오늘의 육아

D+1457 오늘의 육아

simpleksoh 2026. 9. 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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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을 하고 동네 산책을 했다. 집에서 마트로 가던 길은 재개발로 이주가 끝나 펜스가 쳐졌다. 1년 반을 다니고 마찬가지로 재개발로 인해 올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여기 과천할아버지랑 올라가면 데굴데굴(매실을 굴렸다) 했어. 저기서는 산딸기 따먹었고. 가끔 할아버지랑 산에도 갔어. 최0민 선생님이란 문영아파트에도 갔었어”
“선생님은 잘 계실까?”
“휴가 가셨을거야”
“어린이집 못 가서 서운해?”
“응 서운해. 아 어디 갈 때 여기 버스가 서면 타고 갔어”
”유치원도 재밌어? “
”응 재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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