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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95 과천할아버지의 육아 어제 **이가 이발소에서 "**이예요. 너무 짧지 않게 해주세요.내일 사진 찍어요" 했어 이젠 애기가 아니네.. 수고들 했다. 2026. 11. 6.
우당탕탕 처남 결혼 참석기 처남이 결혼을 해 부산에 다녀왔다. 금요일 연차를 내고 아침 일찍 KTX로 내려가 정오 즈음 부산역에 도착했다. 쌀쌀했던 서울과 달리 부산은 후끈했다. 이번 주 미용실을 가지 못했던 나는 부산 첫 일정으로 머리를 깎고, 아이와 짝은 이태석 신부님 기념관과 송도성당을 구경하였다.https://naver.me/GEXDpS3s 네이버지도이태석신부기념관map.naver.com 늦은 점심으로 밀면을 먹었다. 내 짝이 내가 좋아할 메뉴를 골라주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식구 셋 중에 짝이 제일 잘 먹었다.https://naver.me/x7nddEiM 네이버지도송도제일밀면map.naver.com 점심식사 후에는 송도해수욕장에 갔다. 10월이었지만,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일부는 바다에 들어가기도 했다. 외할아버.. 2026. 10. 19.
에스쁘와 어릴 때부터 몸을 쓰는 데 소질이 없었다. 누군가의 시선 앞에 내 움직임을 보이기 싫었다. 싫어도 강권받던 어린 날이 지난 뒤에는 그게 싫다는 기억도 안 날 만큼 나의 몸동작을 타인에게 보일 일은 없었다.에스쁘와를 처음 보던 날, 그 자유로움에 마음이 흔들렸다. 삼 년이 지난 어느 날, 에스쁘와를 하고 싶지만 하기 싫다는 생각을 하며 팔당댐을 향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 The Killers의 Human 속 ‘Are we human or are we dancer'가사를 들으며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얼마 뒤 담당자에게 의사를 밝혔고, 해당 회기가 끝나고 새 시즌이 시작하면서 함께 하게 되었다.10월의 불편한 시도는 에스쁘와다. 2026. 10. 14.
D+1470 오늘의 육아 엄마, 아이스크림, 딸기잼포도젤리, 하트기저귀자국, 아이스크림, 하트, 셔블(삽), 삼각형 2026. 10. 12.
D+1469 오늘의 육아 아이가 처음으로 편지를 써주었다. 굳이 외부로 공개하기 어려운 이면지에 쓰겠다고 고집하여 편지는 집 안에 고이 간직하였다. 2026. 10. 12.
D+1469 오늘의 육아 아빠 옷에 주황 스티커를 붙였다가 떼려길래, 그거 떼면 아빠 못 움직인다고 하였는데 아니라면서 그대로 떼었다. 그래서 잠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다시 붙여주고는 스티커를 하나 더 붙여주었다. 2026. 10. 11.
D+1466 오늘의 육아 드디어 15킬로에 도달했다. 기념으로 그동안 염원했던 한 번에 텐텐 두 개 먹기를 했다. 2026. 10. 11.
D+1466 오늘의 육아 드디어 15킬로에 도달했다. 기념으로 그동안 염원했던 한 번에 텐텐 두 개 먹기를 했다. 2026. 10. 8.
D+1464 오늘의 육아 아이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썼다. 2026. 10. 6.
D+1459 오늘의 육아 아이가 재잘거리다 “돌” 하더니 길가에 떨어진 돌멩이를 줍고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유치원 버스가 다가오자 그 돌멩이는 가방 뒷주머니에 소중하게 보관되었다. 2026. 10. 1.
D+1456 과천할아버지의 육아 아침에 등원 버스를 기다리다가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는데, 아이 눈에 나한테 이야기하고 싶은 차가 눈에 띄었나 보다. 끊기 어려운 통화라 “아빠 저기 00 있다고~"를 반복하는 아이의 말을 못 들었는데, 아이는 아빠와 제대로 대화를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서운했는지 울고불고하더니 차에 타면서 아아악 소리 지르며 생떼를 부렸다.저녁에 하원을 시켜주신 친할아버지가 아침의 일을 물어보자 아이는 짐짓 모른 체를 했다고 한다.+ 하느님안에 평화!우리 가족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구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자.오늘도 00이랑 잘 놀고 간다.오늘 유치원 갈때 운거 같다고 하자 자기가 애기때는 울었는네 지금은 안 운다고...그때 운것을 생각하면 웃긴다고 하시네.... 땡큐!+ Amen! 2026. 9. 28.
D+1454 오늘의 육아 오랜만에 만난 아이의 단짝 이성 친구가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편지를 가져왔다. 2026. 9. 26.
D+1447 오늘의 육아 어제 하루 종일 단짝과 놀던 기억이 좋았는지, 아침에 일어난 아이는 눈도 못뜬 채, 오늘도 그 친구를 초대해서 놀고싶다고 했다. 어제 서로 일정 확인했는데, 그 친구는 오늘 외갓집에 간다고 했었다. 이 소식늘 들은 아이는 자기도 외갓집 가겠다고 했고 외출 준비를 하던 중, 아이가 자신의 외갓집에서 단짝이 놀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음을 알았다. 2026. 9. 20.
D+1444 오늘의 육아 아빠 이게 뭔 지 알아?글쎄. 뭐야?셔블이야셔플?셔블. 뭐 푸는 거.샤벨(shovel)? 와... 멋지다. 2026. 9. 16.
D+1442 오늘의 육아 엄마 등은 손이 안닿으니까 내가 수건으로 닦아줄게엄마 치킨먹고 싶다.**이도, 우리 마음이 통했네? 엄마 페파피그 티비 보고 싶어.밥 반정도 먹으면 보여줄게.숟가락으로 밥 한쪽으로 밀어서 반으로 만들어줘. 202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