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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를 탈 때, 울면서 “아빠 안녕“을 다급히 반복하며 쉬지않고 손을 흔드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 퇴사를 생각하기도 했다. 등원 첫 달이 끝나가며 아이는 더이상 등원 버스에 탈 때 울지 않게 되었다. 아이가 또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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