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위성정당 18일 후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골자는, 정당 지지율과 의석 수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예컨대 전체 의석이 300석일 때, A당이 정당 지지율(비례대표 득표율) 40%를 득표한다면 이 정당이 '마땅히 가져야 할 의석'을 120석으로 본다는 것이 '연동형'의 요체다. 만약 이 정당이 지역구 선거에서 100석을 확보한다면 20석을 비례대표로 더 주고, 120석 이상을 확보한다면 비례대표 의석은 받지 않는다. (프레시안, '비례연합' 거부한 정의당, '역할분담론'에 무게, 곽재훈 기자, 2020-03-04) 2019년 9월 심상정 의원이 대표 발의에서 밝힌 연동형 비례대표제 제안 이유는, 국회의 의석배분에 있어 국민의 의사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지역주의를 개.. 2020.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