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글
2012년 겨울_ 당신은 물을 마시지 않고, 얼마나 견뎌보았나요? 일반적으로 사람은 3일정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섭씨 34도를 넘는 뜨거운 태양 아래라면 어떨까요. 바람 한 점 없고, 태양을 가릴 무엇 하나 없는 곳에서, 목이 말라 괴로워하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요. 2011년 여름_ 캄보디아의 식수부족과 질병문제를 가슴아파하던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병원을 정리한 뒤, 캄보디아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결심했습니다. 그는 A가 있는 기관을 찾아왔고, 몇 달이 지난 2012년 9월 9일, 기관은 캄보디아 지부를 설립, 현지직원 세명을 채용하고, 한국의 청년 한명을 담당자로 파견했습니다. 그 의사는 지부장이 되었고, 밤을 새며 짜던 계획서는 ..
201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