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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은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을 오래 했다. 봉사자라는 역할도 꽤 했다는데, 이번에 봉사자를 했던 그룹원이 연수를 간다고 했다. 다음 주 수술을 받으러 입원하는 그는 자기 입원가방보다 그룹원에게 줄 간식가방을 먼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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